​신단비와 이석의 재료바구니

SHINDANBI & LISEOK's material basket

만들기를 좋아하는 신단비와
컴퓨터를 좋아하는 이석이 만났다.

이들은 함께 활동하지만
각자가 쓰는 재료는 상반된다.

신단비는 물리적이다.
이석은 디지털이다.

신단비는 물감을 짠다.
이석은 빛을 쏜다.

신단비는 종이를 접는다.
이석은 노트북을 편다.

신단비는 나무를 자른다.
이석은 레이어를 나눈다.

닮았지만 다르다.
다르지만 닮았다.

SHINDANBI loves to make.
LISEOK likes to work with computers.

they work together.
However, the materials used by different people are different.

SHINDANBI loves physical things.
LISEOK loves digital.

SHINDANBI squeezes paint.
LISEOK is projecting light.

SHINDANBI folds paper.
LISEOK opens the laptop.

SHINDANBI cuts wood.
LISEOK splits the layers.

They look similar, but they are different.
It's different, but it looks similar.